설탕중독에 걸리면 나타는 증상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설탕중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설탕중독"이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하실 꺼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방금 배불리 식사를 마치고도 달콤한 디저트를 습관적으로 찾는다면 "설탕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저역시 언젠가부터 밥을 먹고나면 습관적으로 달콤한 케익이나 디저트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인 "설탕중독"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설탕에 중독돼 신체적, 심리적으로 단것을 끊임없이 먹고 싶어 하는 증상입니다.

설탕에 중독되면 체내에 당과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비만은 물론 그로 인한 합병증가지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설탕중독"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지도 못했을뿐더러, 대부분의 사람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설탕중독"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충치

과도한 당분은 치아 표면의 에나멜을 약하게 해 충치를 유발합니다. 갑자기 충치가 늘어났다면 최근 당신의 식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인 단거 먹으면 이썩다는다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2.체중증가

설탕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입니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식욕을 돋워 폭식을 초래합니다.

3.관절 통증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자극돼 관절의 염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4.감정 기복 심화

설탕을 먹으면 체내 혈당이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감소하는데 이때 뇌는 당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만약 당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불안감, 우울 등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엔 극심한 두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5.피부 노화

당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호르몬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호르몬이 불균형해져 피부 노화가 촉진됩니다.

다들 잘 체크하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