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년도 이제 정말 1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다들 2016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7년에는 좋은일만 생기고 바라시는거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남자들의 필수품인 셔츠(카라)의 종류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윙카라

 

윙카라는 카라부분의 접혀진 부분이 새의 날개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특별한 날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 잘 어울리는 셔츠에요.
보타이를 멜 수 있도록 디자인된 카라입니다!
윙카라 셔츠는 주로 턱시도, 예복에 사용되는 셔츠입니다.

 

 

 

 

2. 와이드 스프레드 카라

'완전 하찌' 라고도 불리는 와이드 스프레드 카라입니다.
카라의 폭이 일반 셔츠 각도보다 와이드한 것이 특징이에요.
넥타이를 메고 자켓을 걸쳤을 때 카라 끝부분이 삐져나오지 않고, 흐트러짐이 없어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모양새를 만들어줘요!
클래식 정장과 캐주얼 정장 모두에 매치시키기 좋은 셔츠입니다.

 

 

 

 

 

3. 세미 와이드 스프레드

 

세미 와이드 스프레드 카라는 '하찌' 혹은 '윈저카라' 라고도 불립니다.
와이드 스프레드 카라 셔츠보다 카라 끝이 짧고, 카라의 각도가 넓은 형태의 카라입니다.
영국 신사 정장 느낌의 드레시한 수트가 잘 어울리고, 넓은 넥타이가 잘 어울리는 셔츠에요!

 

 

 

 

 

4. 레귤러 카라

 

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셔츠 카라의 종류로, 기본에 충실한 셔츠에요.
가장 무난하고 다양한 용도에 입을 수 있는 비지니스 셔츠입니다.
어떤 스타일과 코디에도, 어떤 얼굴 형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며
유행을 타지 않는 전통적으로 역사가 깊은 스타일이에요!
카라의 길이가 길면 클래식, 짧으면 모던함을 연출 할 수 있어요.

 

 

 

 

 

5. 클레릭 카라

 

클레릭 카라는 셔츠의 몸통부분에는 컬러/줄무늬 등의 원단을 사용하고, 카라와 커프스 부분에는 배색 원단으로 포인트를 준 셔츠에요.
카라 끝 부분이 둥글게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줘요.
격식 있는 간단한 자리에서 입기 좋고 소재나 모양에 따라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는 셔츠에요!

 

 

 

 

 

6. 호리존털 카라​

'일자 카라' 라고도 불리는 호리존털 카라는 카라의 각도가 180도 이상이 되는 카라에요!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 입기 적합합니다.
목이 짧은 사람의 체형보완에 좋고, 얼굴이 넓적한 사람은 피하는게 좋아요!

 

 

 

 

​7. 듀엣 버튼 카라

 

듀엣버튼카라 혹은 '투 버튼 카라' 라고도 불리는 셔츠에요!
아시 (목을 감싸는 부분) 부분에 단추 2개가 들어간 카라에요.
목이 긴 체형에 잘 어울리는 카라입니다.

 

 

 

 

8. 버튼 다운 카라

 

셔츠의 카라 끝 부분을 셔츠 몸통부분에 단추로 고정시킬수 있도록 디자인 된 셔츠에요!
버튼 다운 카라에는 넥타이를 메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영국에서 폴로 경기 중에 셔츠 깃이 선수의 얼굴에 펄럭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카라 끝에 핀을 꽂아 사용했던 것에 창안하여 만들어 졌다고해요.
버튼다운카라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줘요!

 

 

 

 

 

9. 이탈리안 카라

카라의 각도가 경사져 있고, v라인을 형성하는 카라의 종류로 남자 셔츠 이 외에도
여성복의 블라우스, 원피스에도 많이 사용되어지는 카라의 형태에요!

 

 

 

 

10. ​턴다운 카라


접힌 카라를 말하는 뜻으로, 카라의 아랫길이가 긴 셔츠에요.
받침 카라가 달린것도 포함된 셔츠이며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셔츠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