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옷재질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구 합니다.

요즘 겨울철이라 니트나 코트같은 재질을 많이 사실텐데, 재질을 보고 어떤게 좋은건지 헷갈릴 때가 많으실 꺼에요.

 

먼저 제일 많이 듣는 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울(Wool)

 

    양모(羊毛). 울은 넓은 뜻에서 앙고라(모헤어), 캐시미어 등의 산양류나 낙타, 비큐나,알파카, 라마 등 낙타류의 털도 포함시켜 말하고 있다.
양모는 곱슬이어서 신축성이 매우 강하고, 따라서 잡아 당기거나 곧게 편 털도 순식간에 원상으로 되돌아오고 만다.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습기도 잘 받아들인다. 또한 비나 습기를 맞게 되면 스스로 열을 발산해서 냉습감을 잘 다스린다.

습기와 열과 압력을 가해서 짠 복지가 펠트이다.

 

 

 

2.캐시미어(Cashmere)

카슈미르 지방, 인도 북부, 티베트, 이란 등지에서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에서 채취한 모사(毛糸)를 사용하여 능직으로 짠 섬유.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 코트나 숄 등에 사용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생산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고급품에 속하고, 메리노종의 양모 혹은 목면과 혼방하기도 하며, 목면만으로 캐시미어를 모방한 능직의 천을 코튼 캐시미어라 부르기도 한다.

 촉감이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이 크며 가볍기 때문에 오버 ·머플러지 등으로 사용되는 고급 방모직물이다.

그러나 강도가 비교적 약한 결점이 있어 취급할 때 주의해야 한다.

원단중에서 거의 최고급 원단으로 속하며 장점이 매우많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3. 앙고라

앙고라 원단은 앙고라 산양 또는 앙고라 토끼의 털을 이용하여 짜여졌으며,이 앙고라 원단으로 제작된 맞춤코트는 보통 여성용 코트로많이 사용되는데요, 정말정말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지만 앙고라의 털빠짐이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원단이 싸구려이거나 잘못 지어진게 아니라 앙고라 소재 특유의 특성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맞춤코트로 앙고라 원단을 선택한다면 그만큼 관리는 힘들지만 앙고라 특유의 보드랍고 풍성한 온기가 느껴진다는게 가장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알파카원단은 알파카, 라마, 비큐나와 같은
낙타류 동물인 산양에게서 얻는 천연섬유입니다.

알파카 역시 고급소재로 알파카 원단을 이용하여 맞춤코트를 제작시에는 부드러우며 광택이 있고 보온력까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원단 특성상 정전기가 잘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니겨울철에 참좋은 코트가 될것 같습니다.
거기에 또 다른 가장큰 장점은 다른동물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20여 가지의 천연의 색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색감의 원단을 제작할수도 있습니다.

 

 

4.알파카

하지만 알파카는 압력에 약해 스펀지처럼 부드러운 소재로
가볍게 문지르며 관리를 해주어야 오랫동안 착용할수 있습니다 ​


거미줄보다 가늘고 마찰에 강하며 인장강도가 다른 섬유보다 월등하다. 양모보다 가볍고 젖어도 강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탄력성과 보온성도 겸하고 있다. 충해를 받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의복에서부터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열처리로 꼬아진 울리 나일론, 크레이프 나일론, 그밖에 여러 가지 가공법으로 신축성이 좋고 부피가 큰 나일론의 등장으로 양모와 같은 탄력성과 촉감을 얻게 되고 흡수성도 있어 용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5.폴리에스테르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잡아당겼을 때의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강하며 물에 젖었을 때의 강도도 변함이 없다.

특히 구김 회복도는 양모와 같을 정도이며 물에 젖었을 때의 회복도는 더욱 높다.

​흡습성이 약한 데다가 신축성이 거의 없고 건조도가 매우 높아 세탁해서 바로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셔츠의 소재로 적합하다.

또 단섬유로서 양모와 흡사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양모나 기타 실과 혼방되어서 신사복 정장 소재 등의 신분야 개척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6.나일론

 

 

거미줄보다 가늘고 마찰에 강하며 인장강도가 다른 섬유보다 월등하다. 양모보다 가볍고 젖어도 강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탄력성과 보온성도 겸하고 있다. 충해를 받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의복에서부터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열처리로 꼬아진 울리 나일론, 크레이프 나일론, 그밖에 여러 가지 가공법으로 신축성이 좋고 부피가 큰 나일론의 등장으로 양모와 같은 탄력성과 촉감을 얻게 되고 흡수성도 있어 용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7.울과 캐시미어의 차이점

 울과 캐시미어가 다른점은 뭔지 질문을 하면 대답하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가장 기초적인 차이점은 울은 양의 털, 캐시미어는 염소의 털로 만들어진 원단인데요 양모는 가위나 기계를 이용하여 털을 깎아내 제작되어 부드러운 털과 거친털구분없이 제작이 되기때문에 거친느낌이 드는 반면 캐시미어는  털갈이하는 염소의 털을 모두 수작업으로빗질하여 채취한 뒤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것과 더불어 동물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원단입니다.

 

또한
캐시미어의 원료인 Capra Hiorcus종의 염소는 일반 양의 털보다 더 가늘고 촘촘해서 훨씬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복원력까지 뛰어나구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것중 하나는 캐시미어가 관리하기 까다롭고 힘들고 물에도 약해서 조심해야 된다고 알고있지만 울이 물에 약해 물을 조심하여야 하지만 반대로 캐시미어는 물에도 강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캐시미어하면 비싸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울보다 훨씬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신데요, 고급캐시미어의 경우 내구성이 훨씬 뛰어난 원단이기 때문에 관리에 조금만 신경을 써주신다면
울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캐시미어 100%원단의 코트를 가지고 싶지만 관리가 힘들어서구매를 망설이셨던분들은 지금바로 구매하셔도 울코트 8개도 부럽지 않으실꺼에요! 내구성뿐만 아니라 캐시미어는 울보다 최대 8배정도 보온력이 뛰어나기때문에캐시미어코트 1벌만 잘만 장만하셔도 겨울은 끄떡없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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