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구 합니다. 저도 가족력이 있어서 머리숱 많을 때 부터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머리카락이 많을 때 지켜야 된다구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요즘시대에는 천만 탈모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탈모를 겪으시거나, 고민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탈모에 대비해서 득모해봅시다!





탈모란?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성모는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는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는 임상적으로 흉터가 형성되는 것과 형성되지 않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므로 모발의 재생이 되지 않는 반면,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는 모낭이 유지되므로 증상 부위가 사라진 후에 모발이 재생된다.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비반흔성 탈모로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대머리), 원형 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휴지기 탈모, 발모벽, 모발생성 장애 질환 등이 있고 흉터가 형성되는 반흔성 탈모로는 루푸스에 의한 탈모, 독발성 모낭염, 모공성 편평 태선, 화상 및 외상에 의한 탈모 등이 있다.


탈모증 중에서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원형 탈모증과 대머리이고, 이들은 모두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 질환에는 빈도가 높은 대머리(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이 있다.




탈모의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머리의 발생에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형 탈모에서도 일부는 남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양상에 차이가 있다. 원형 탈모증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로 모발의 일부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여 탈락되어 발생한다.






<탈모의 증상>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된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것)이 발생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한다.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면 온머리 탈모증(전두 탈모증), 전신의 털이 빠지면 전신 탈모증이라 구분한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 자극 발생 후 2~4개월 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감소하게 되며 원인 자극이 제거되면 수개월에 걸쳐 휴지기 모발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 모발 탈락은 감소하게 된다.





<탈모의 종류>



1.남성형 탈모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한 탈모 질환입니다.

앞머리선이 후퇴하고 정수리 부위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락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2.여성형 탈모

유전적 소인과 호르몬,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나이가 들면서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 하며 두피의 앞부분과 정수리쪽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3. 원형탈모

정확한 원인은 밝혀 지지 않았지만 자가면역 질환으로 추측되어 집니다.

동전크기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4.휴지기 탈모

스트레스나 출산 등으로 발생하는 탈모 질환으로,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증상 완화 되기도 합니다.






<탈모 자가진단 법>



1.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볼륨이 없다

2,아침에 머리는 감으면 한 웅쿰 이상빠진다.

3,생활이 불규칙적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4,머리핀이나 헤어밴드가 헐거워진다.

5,술, 담배를 즐긴다.

6,편식아나 다이어트를 한다.

7,가족 중 탈모가 있다.

8,빈혈기운이 있다.

9,남들에 비해 추위나 더위를 많이탄다.

10,최근에 생리의 변화가 있다.

11,청소녕기에 여드름이 많다.

12,팔다리에 털이 굵고 많다.

4개 이하는 안전하지만 미리예방해야합니다.

5~8개는 탈모초기증상으로 전문가의 진단이필요합니다.


9개이상은 탈모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1.검은콩

탈모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검은콩. 

이 검은콩은 모발 형성에 중요한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특히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 풍부해 모발이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검은깨

검은깨 속 지질 성분은 혈관과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며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B1, B2 등이 풍부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당근
비타민 A의 결핍은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야기 하게 됩니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를 생산해 탈모를 방지해주게 됩니다.


4.마늘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혈관에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모발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5.다시마
다시마는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데 탁월한 비타민 A와 E, D, 요오드,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해 탈모를 방지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론 머리숱이 조금 없어보이거나, 탈모가 의심될 때는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가서 처방받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머리카락은 있을때 지켜야죠!! 탈모에 좋은 음식들은 병행하면서 치료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00만 탈모인분들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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